일본해 꽁치 시즌 부진: 11월 초 극동정어리 누적 어획량 3180톤에 그쳐, 전년 대비 90% 이상 급감
러시아 태평양수산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11월 초까지 일본해 극동정어리 누적 어획량은 318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1300톤을 크게 밑돌았으며, 고등어 어획량은 14톤에 머물렀고 꽁치 러시아 선단은 10월 27일 조업을 종료했다.
러시아 수산정보기관 Fishnews가 11월 4일 태평양수산연구소(러시아 측 명칭 태평양분소)의 개요 보고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1월 초까지 일본해 극동정어리(иваси) 누적 어획량은 3180톤이며, 그중 연해주 아구역은 11월 1일까지 약 3200톤만 어획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를 보인다. 2025년 11월 4일 극동정어리 어획량은 5만 1300톤이었으며, 당시 그 시즌은 이미 약세 시즌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남쿠릴열도 해역에서는 극동정어리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주 표트르대제만에서 조업한 어선은 총 5척으로, 각각 "키로프카"호, "티흐메네보"호, "에카르마"호, "시월"호, "우존"호였다. 조업 전반부는 우수리만에 집중되었고, 후반부에는 폭풍을 만나 표층 수온이 더 높은 포시예트만으로 이동했다. 일일 어획량은 0.1톤에서 41.1톤 사이였으며 평균은 15.9톤이었다.
진행 상황을 보면 11월 초까지 누적 어획량은 3180톤이며, 그중 일주일 동안 382톤이 추가되었다. 고등어 어획량은 14톤에 머물렀다. 비교하자면 2025년 11월 4일 고등어 어획량은 1400톤이었다.
다른 어종의 경우 러시아 선박은 10월 27일 꽁치 조업을 종료했으며 누적 어획량은 358톤이었다. 외국 선박은 10월 24일까지 꽁치 약 3만 5600톤을 어획했으며, 이는 공해 권고 어획량의 30.8%에 해당한다.
위 데이터는 Fishnews 기자가 태평양수산연구소 개요 보고를 바탕으로 정리해 발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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