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한 국립기술대학교, 카자흐스탄 국제회의에서 카스피해 과학연구 통합 및 어업관리 참여 방안 제안
2026년 10월 9일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카스피해 연안국 대학·연구센터 협회 제28차 총회가 열렸으며, 협회 창립 기관인 아스트라한 국립기술대학교는 카스피해 과학 패스포트 수립, 통합 카스피해 과학데이터 허브 구축을 제안하고 카스피해 해양 수생생물자원 보호 및 합리적 이용 5자 위원회 가입을 신청했다.
2026년 10월 9일 카스피해 연안국 대학·연구센터 협회 제28차 총회가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개최되었으며, 개최 장소는 샤흐말단 예세노프 카스피해 기술·공학대학교였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5개국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협회 창립 30주년, 예세노프 대학교 개교 50주년, 과학자 샤흐말단 예세노프 탄생 10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만기스타우주 지도부와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사야사트 누르베크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개막식에서는 관례에 따라 협회 회장 직권 인수인계 의식이 거행되었다.
아스트라한 국립기술대학교는 카스피해 연안국 대학·연구센터 협회의 창립 기관이자 상설 본부 소재지로,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네바레니 총장과 유리 티모페예비치 피메노프 협회 집행이사가 학교를 대표해 참석했다. 협회는 30년 동안 5개국 70여 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통합 메커니즘으로 발전했다.
실무회의의 중점 의제로는 기후변화, 물 부족, 생물다양성 보호가 다뤄졌다. 기후 및 생태적 과제가 제기된 배경에서 아스트라한 국립기술대학교 총장 네바레니는 발언을 통해 분산된 연구에서 통일된 지식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구체적 제안으로는 카스피해 과학 패스포트 작성, 통합 카스피해 과학데이터 허브 출범, 연구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공통 규칙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
또 다른 전략적 제안은 협회를 생물자원의 직접적 초국가 관리 단계로 진입시키는 것이었다. 즉 협회 대표를 카스피해 해양 수생생물자원 보호 및 합리적 이용 5자 위원회의 업무에 참여시켜, 연구자들이 어업 규제와 국제적 차원의 어획량 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체회의에서는 총회 결의안이 채택되어 참석 각 측의 주요 제안이 확인되었고, 대학 간 새로운 협력 양해각서 여러 건이 체결되었다.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다년간 학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념 메달이 수여되었다.
회의 일정에는 문화·체육 교류도 포함되었다. 각 대표단은 예세노프 대학교 캠퍼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현지 명소를 방문했으며, 제8회 국제 "카스피해 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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