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3분기까지 약 7,000톤 어획…연간 목표 1만 톤 이상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는 2026년 첫 9개월 동안 수생생물자원 약 7,000톤을 어획해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4개 핵심 기업이 5,360톤을 어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자치구 전체 연간 계획은 1만 톤 이상이다.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는 2026년 첫 9개월 동안 수생생물자원 약 7,000톤을 어획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자치구 정부 언론국은 Fishnews에 2026년 말까지 자치구 전체 어획량을 1만 톤 이상으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구 정부 자료에 따르면 야말 어업 복합체는 86개 어획 기업과 15개 가공 기업으로 구성되며 약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종사자는 주로 현지 토착 소수민족이다. 자치구 내 가공이 원료의 50% 이상을 소화하며, 야말 완제품은 통조림, 절임 생선, 훈제 생선, 건어물 등 220종 이상이다.
성장을 이끄는 것은 악살코프 어업 생산가공 기업, 성산(Svyataya Gora)사, 고르콥스키 수산물 가공공장 등 자치구 내 체계적인 핵심 기업들이다. 이들 선도 기업은 자치구 전체 어획량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며, 1월부터 9월까지 총 5,360톤을 어획해 2025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산지별로는 프리우랄스키구가 1,900톤으로 1위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고, 프로프스키구가 826톤으로 2위(28.5% 증가), 나딤구가 312톤으로 3위(19.9% 증가)를 기록했다.
어획 구조는 잉어과 어류가 주를 이룬다. 강꼬치고기 2,300톤, 야로프(雅罗鱼) 1,600톤, 흰연어속의 오무라치 633톤이다. 일부 품목은 배 이상 증가해 붕어 어획량은 19.5톤에서 81.9톤으로 4배 이상 늘었고, 야로프와 오이(胡瓜鱼) 어획량도 증가했다.
하계·추계 어획 시즌이 끝나 자치구 어민들은 개방 수역 작업을 마무리하고 겨울철 얼음 아래 어획을 위한 어망과 기계 준비에 들어갔다. 2026년 계획 지표는 수생생물자원 1만 톤 이상으로, 이 지역은 해당 수준을 5년 연속 유지해 왔다.
